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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회의, 제주 4.3 7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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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2월 21일 | 조회 | 521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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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신앙의 관점으로 4·3의 의미를 성찰하는 학술행사가 내일 열립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민족화해위원회, 제주교구 4·3 70주년특별위원회는 내일 오후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제주 4·3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엽니다. 내일 심포지엄은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주제로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를 주제로,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4·3의 철학적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합니다. 제주교구 4·3 70주년특별위원회는 70년 전 고립된 섬 제주에서 발생한 사건을 성찰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한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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