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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06/03) 조환길 대주교, 시립희망원 관련 담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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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6월 5일 | 조회 | 448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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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희망원 사태와 관련해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지난달 31일 담화를 내고 대구 시민과 교구민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희망원 수탁 운영을 마치며’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소외되고 약한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 오히려 그들과 봉사자들에게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이어, 이번 희망원 사태를 계기로 교회 전반에 걸쳐 철저한 성찰과 반성을 하고 쇄신안을 마련해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구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생활인 중심의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회의 관심과 노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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