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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까칠한 딸래미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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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김연진 | ||
| 작성일 | 2014년 9월 5일 | 조 회 | 4279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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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는 아빠만 잘생기고 남자중 아빠를 젤루 여기던 아이가 이제 슬슬 아빠보다는 남자친구를..아빠도 좋지만 이젠 연예인이 남자 아이돌을 더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되었네요.. 작년에는 학교 감사기간이라 생일을 챙겨주지도 못했어요.. 감사만 끝내고 다른걸로 대체해준다하고 그것도 못해주고요.... 그랬더니 1년내도록 그 이야기를 친구들에게도 하고, 가족들에게도 하며...이번 생일은 기대된다며... 하빈이의 생일은 9월 7일 일요일이에요....그땐 추석이라 서울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친척들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하겠죠.. 다행이죠...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하빈이를 축하하게 되니... 엄마의 사랑스런 딸 원~하~빈..조금씩 커가는 너를 보며 어떨땐 친구같기도 하고, 어떨땐 아기같은 사랑스런 하빈아~~ 요즘은 엄마가 성대결절치료에, 갑자기 찾아온 요통땜에 우리 하빈이가 엄마를 많이 도와주는거 엄마도 알아~~너무 고맙게 생각하고.울 이뿐 딸래미 없었음 어떻할뻔 했을까~~ 생일 축하한다~~까칠하빈~~~ 라디오에서 이쁜 목소리의 이모가 생일축하해 주니 기분이 어때...이 소식이 대구시내 다~~퍼지고 있단다...하빈아~~ 지금 타는 자전거 친구들과 다르다고 투덜거리던데....니가 그렇게 타고싶어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엄마가 추석지나고 사준다 까짓꺼...아빠 대구오는날 사러가자구나.... 대신...차조심, 사람조심...항상 조심하면서 타는거 약속이다~~ 알았지... 하빈아~~~생일 축하하고~~~사랑한다~~알랴뷰... ====== 저희 엄마 교황님 오셨을때 서울까지 가셨잖아요~~~큰 은혜받고 오셨다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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