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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04/08) 내일부터 성주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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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4월 10일 | 조회 | 4624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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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시기의 정점인 성주간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성주간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성토요일까지 부활 이전 한 주간을 말하는데,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주간이자 교회 전례의 정점이 됩니다. 먼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내일 교회는 예수께서 파스카의 신비를 완성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한 사건을 기념하는 입당식을 거행합니다. 본당마다 미사중에 행렬과 함께 성지 축복식을 거행합니다. 또 성목요일부터 성토요일까지 이어지는 파스카 성삼일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의 신비에 참여하는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기간으로, 교회는 전례를 통해 파스카의 신비를 기념하게 됩니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부활성야를 맞이하고,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상주 함창성당 신흥공소에서 부활성야를 맞이합니다.(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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