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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미국 주교, 오바마케어 폐지 시도 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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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26일 | 조회 | 464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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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교들이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 케어’를 폐지하려는 시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주교회의는 상원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난하고 취약한 계층의 사람을 보호하는 대체 계획 없이 오바마 케이를 폐지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료 서비스는 참으로 모든 이들에게 적용돼야 하고 진정 그들이 감당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서한은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새로운 의료서비스 정책은 현재의 건강개혁법을 폐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응답글로 나왔습니다. 국내 정의와 인간개발위원회 의장인 프랭크 디웨인 주교는 건강개혁법에 건강을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적합한 의료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 이 법의 주요 조항들을 폐지해서는 안된다고 강력 주장했습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의 모든 장벽은 제거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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