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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대구대교구 10년차 사제, 성지순례 다녀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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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18일 | 조회 | 465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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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사제 서품을 받은 지 10년이 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10명이 동유럽 성지순례를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했습니다. 대구대교구 사제 10명은 총대리 장신호 보좌 주교와 함께 지난 3일부터 12일 일정으로 동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성지순례에선 자매 교구인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 대교구를 방문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생가가 있는 폴란드 바도비체와 아우슈비츠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10년차 사제들은 이번 여정에서 사제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복음의 기쁨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상 악화로 공항에서 뜻하지 않게 노숙까지 해야 했지만 늘 고마운 동기 사제, 보좌주교와 함께 여서 더욱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대구대교구 병원사목부 차장 정진섭 신부는 말했습니다. 올해로 사제 서품 10년을 맞은 교구 사제는 이지운 신부와 김상호, 박종혁, 연상모, 안동욱, 김민수, 정진섭, 이효석. 백승열, 주요한 신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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