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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황, 콜롬비아 순교 성직자 2명 시복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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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14일 | 조회 | 472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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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9월 남미 방문때 콜롬비아 출신으로 순교한 성직자 2명을 복자품에 올립니다.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아라우카의 헤수스 자라밀로 몬살브 주교와 페드로 라미레즈 라모스 신부가 9월 8일 비야비센시오에서 교황 주례로 봉헌될 야외미사에 시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라밀로 주교는 현지 교회를 복음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오다 1989년 무장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힌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페드로 라미레즈 신부는 1948년 콜롬비아 내전때 교회를 지키다 선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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