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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06/17) 왜관성당, 알빈소원 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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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6월 19일 | 조회 | 436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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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왜관성당이 새 성전 봉헌 5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알빈소원을 축복하고 성전을 제외한 성당 전 공간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알빈소원은 왜관성당의 설계자인 알빈 신부의 수도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이 웃음 짓는 소박한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왜관성당은 올해 본당 설립 89주년과 새 성전 축복 50주년을 맞아 알빈 신부의 성전 건축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어울리는 성당으로 환경을 개선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낡은 문화관 전 층을 보수해 지역민에게 문화시설로 제공하고 옛 유치원 자리를 본당 역사관과 카페로 꾸몄습니다. 또 지난 봄부터는 담과 문을 허물고 성당 마당에 나무와 꽃을 심고 야외용 의자와 탁상을 놓아 24시간 누구나 와서 기도하고 쉴 수 있도록 알빈소원을 꾸몄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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