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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05/27) 교황, 청소년주일 담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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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5월 29일 | 조회 | 442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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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2차 청소년 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젊은이들이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채 현재에 용기를 내 미래의 희망을 갖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마니피캇에서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노래한 마리아의 믿음을 성찰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젊은 마리아가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라는 부르심에 응답한 것은 위대한 선물이자 동시에 커다란 도전이었다면서 마리아처럼 주저하지 않고 길을 떠날 것을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젊음은 과거와의 단절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과거를 기억함으로써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활동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황은 성경읽기와 기도, 미사참례와 고해성사를 제안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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