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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대구대교구 신청사 준공인가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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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12월 5일 | 조회 | 34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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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가 2년여간의 신청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19일 준공인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대교구 신청사는 중구 남산동 교구청 내 대건관과 제2주차장 부지 2만천7백여 제곱미터에 건축면적 4천4백여 제곱미터,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미음자 형태의 건물 내부에는 교구청 각 부서와, 경당, 강의실. 미디어 스튜디오, 전산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고, 중정도 마련돼, 전시 문화공간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건물외부에는 기존 대건관의 기둥을 재활용한 기억의 공간과, 광장 로터리에 교구 설립 당시를 재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하는 친환경건축물입니다. 신청사는 사목부서가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교구의 사목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소통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대교구는 기존 본관건물은 교구 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고, 교육원 건물은 허물고 다목적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축복식은 오는 31일 경당을 시작으로 내년 가을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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