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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오페라축제, 시민힐링축제로 축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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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8월 11일 | 조회 | 882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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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규모를 줄여 시민힐링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어렵게 되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민힐링축제로 꾸며지는 올해 대구오페라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열리게 됩니다.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모두 7편의 크고 작은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입장권은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0% 가량 할인하고,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는 사전 예매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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