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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여름철 벌쏘임 환자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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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13일 | 조회 | 463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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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벌쏘임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의 조사 결과 올들어 지난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8천2백 건으로 전체 신고건수의 절반가량이 7월에 집중됐습니다. 또 이달들어서도 하루 평균 출동 건수가 3백건을 넘어서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벌쏘임 환자도 늘어 올들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3백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 늘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벌은 냄새와 색체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진다면서 야외 활동시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고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의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쫒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 안전한 곳으로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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