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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은행 채용비리 관련, 경산시청 간부 공무원 기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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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6월 21일 | 조회 | 570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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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채용 청탁자를 기소하고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 시금고 유치를 대가로 아들의 부정 채용을 요구한 경산시청 간부 공무원 모씨를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채용 청탁을 들어준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선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자녀 부정 채용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김경룡 대구은행장 내정자는 혐의 여부가 불문명해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신입사원 부정채용과 관련해 기소된 은행 임직원은 박 전 행장을 포함해 모두 8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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