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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미국 통상압력, 지역 철강업체 직접 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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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3월 23일 | 조회 | 665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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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 압박으로 지역 철강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미국이 수입 철강재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경북 철강업체의 수출과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글로벌 관세가 25%가 적용될 경우, 경북의 철강재 수출은 천8백억 원이 줄고, 생산은 2천4백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포항은 전체 산업에서 철강 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0%가 넘어 지역 경제에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해 기준으로 경북의 철강재 수출액은 백20억 달러로 국내 철강재 수출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미국의 철강재 수입 규제에 따라 국제 무역 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수출 다변화와 첨단 소재 개발을 비롯한 철강 소재 기반의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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