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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렌즈 연마 폐수, 환경법으로 관리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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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3월 22일 | 조회 | 685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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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렌즈 연마시 발생하는 폐수를 환경법에 포함시켜 관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환경부의 실태조사에서 안경 렌즈를 연마할 때 사용하는 폐수에서 특정 수질 유해물질 12종이 나왔지만 환경부가 조사결과 발표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정 수질 유해물질은 사람에게 직·간접적으로 유해하다고 환경법에 지정한 물질입니다. 이 단체는 페놀의 경우 허용기준을 초과한 안경원이 조사 대상 20곳 가운데 4곳이나 됐고 1곳은 기준치를 10배나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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