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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설 연휴 지역경기, 지난 해보다 어려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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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2월 12일 | 조회 | 623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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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업들은 올해 설 연휴 지역 경기가 지난 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백11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가 지난해 설보다 체감경기가 나빠졌다고 대답습니다. 이와는 달리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32%, 지난해보다 나아졌다는 대답은 1%에 그쳤습니다. 체감경기가 나빠진 이유로는 대부분 내수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를 꼽았습니다. 또한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대답한 업체수도 크게 늘어 지난 해 2%에서 올해는 11%로 증가했습니다. 설 상여금과 설 선물 지급비율도 지난 해보다 줄어 응답기업의 61%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80%가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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