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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땅값, 4.58% 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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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월 31일 | 조회 | 682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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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의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지가변동률 조사 결과 지난해 대구의 땅값은 4.58%가 올랐습니다. 17개 시도별로는 세종과 부산,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대구의 땅값은 전국 평균 상승률 3.88%보다 0.7% 포인트가 높았습니다. 구와 군별로는 대구 수성구가 5.54%, 중구가 4.62%가 올라 땅값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수성구는 범어동과 만촌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에 따른 기대감으로 단독주택 수요가 크게 늘었고, 중구는 상업용 임대와 원룸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 토지 거래량은 10만3천 건으로 한해 전보다 14.4%가 올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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