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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우박피해 사과 만 톤, 가공용으로 수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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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 조회 | 765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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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우박피해를 본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피해 사과 만 톤을 가공용으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수매단가는 20킬로그램 한 상자에 만 원으로, 일반 저품위 사과 수매단가보다 25% 가량 높은 값에 사들여 피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는 능금농협지점이나 경제사업장에서 우박피해농가 확인절차를 거쳐 출하하면 됩니다. 수매된 사과는 시장 격리를 위해 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에서 주스를 비롯한 가공품으로 생산됩니다. 한편, 경북에선 올 4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다섯 차례 우박으로 영주와 봉화를 포함한 14개 시군에서 6천4백 헥타르에 이르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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