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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기업 89%, 최저 임금 부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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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8월 29일 | 조회 | 773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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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9곳이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백6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응답기업의 89%가 인건비가 부담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기업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도 82%나 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내년도 대구지역 최저임금 영향률은 평균 36.8%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발표한 최저임금 영향률보다 13.2% 포인트가 높았습니다. 최저 임금 영향률은 현재 임금이 내년 최저임금수준에 못 미쳐 앞으로 임금 인상이 필요한 근로자의 비율을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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