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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독충환자, 여름철 집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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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24일 | 조회 | 709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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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면서 뱀이나 독충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조사 결과, 지난 해 뱀이나 독충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76%가 여름철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벌에 쏘인 경우가 전체의 75%에 해당하는 천백 건으로 가장 많았고 뱀이 백35건, 지네가 백23건, 해파리가 22건이었습니다. 또한 올들어서도 지난 달까지 뱀이나 독충 피해를 당한 환자는 백99명이고 이달부터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119에선 긴급 출동과 함께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면서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경우 침착하게 11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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