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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 북부, 비 피해 잇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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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17일 | 조회 | 742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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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많은 비가 내렸던 문경과 상주 지역에는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1시반쯤 상주시 화서면의 한 계곡에서 야영객 60살 박모 씨가 계곡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오늘 오전 문장대 휴게소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행 3명과 함께 야영을 하던 박 씨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휘쓸려 떠내려갔습니다. 교통 통제도 잇따라 문경시 내서3리 하천이 범람해 한때 교통이 통제됐고 문경과 상주의 도로 2곳에선 토사가 쏟아져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또 문경지역에선 주택 2동과 농경지 42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 내린 비는 문경시 마성면이 백47 ㎜, 상주시 은척면이 백20 ㎜, 문경이 백7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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