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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사드 배치 반대 집회, 4천명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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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4월 10일 | 조회 | 815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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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제2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집회가 그제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열렸습니다. 사드 배치가 확정된 뒤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4천명 가량이 참가해 사드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4월을 사드 장비 반입을 저지하기 위한 평화의 달로 지정하고 사드 배치 부지인 초전면 소성리 마을을 평화의 마을로 선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골프장 입구 진밭교까지 평화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평화행동 집회에 앞서 천주교를 비롯한 5대 종단은 평화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방부의 일방적인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평화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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