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각계 인사 천명, 반성문 발표 | ||
|---|---|---|---|
| 작성일 | 2016년 12월 6일 | 조회 | 8380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
대구 각계 인사 천 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은 오늘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가 쓰는 반성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국정농단사태와 관련해 솔직히 대구 사람들은 할 말이 없다면서 국민과 역사 앞에 오로지 부끄럽고 미안할 따름이라고 대구 시민으로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어 지난 30년 동안 못난 대통령이 태어나도록 산파노릇을 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면서 정치적 다양성과 문화적 개방성이 있는 진취적인 도시로 환골 탈태하기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구가 쓰는 반성문에는 홍종흠 전 매일신문 논설주간과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을 포함해 정계와 학계, 언론계를 포함해 각계 인사 천 명이 함께 했습니다. | |||
| 다음글 | 낮부터 기온 크게 내려가 | ||
|---|---|---|---|
| 이전글 | 경찰, 서문시장 화재원인 규명에 주력 | ||
가톨릭평화방송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