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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서 전세사기 피해 희생자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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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년 5월 8일 | 조회 | 8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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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다가구 전세 피해자 한 명이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전세금 8천4백만원에 2019년 입주해 다가구 후순위인데다 소액임차인에도 해당되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고인이 지난 달 경매개시결정이 나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준비해 왔지만 사망 당일까지 임대인으로부터 월세를 요구하며 인터넷 선을 자르는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가 전 재산을 잃고 전세대출금 상환과 퇴거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에 모든 공적 수단을 동원하도록 촉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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