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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강도 높은 구조개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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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6월 30일 | 조회 | 277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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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을 상대로 강도 높은 구조개혁이 추진됩니다.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어제 공공기관 구조개혁 방안을 공개하고 현재 18곳인 공공기관을 10곳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구조개혁의 방향은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목표를 두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복리 증진과 미래 50년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대구교통공사’를 설립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하고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을 통합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합니다. 또 출자출연기관은 현재 17곳에서 7곳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설립해 문화재단과 관광재단, 오페라하우스재단을 포함해 6개 기관을 통합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을 설립해 대시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사회서비스원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을 포함해 4개 기관을 통합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기능을 통합합니다. 인수위원회는 기능 통폐합으로 한해 천억원 가량의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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