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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남구 원룸 세입자 40명 전세사기 피해 의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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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7월 11일 | 조회 | 1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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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서 원룸 세입자 40여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전세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남구청은 어제, 원룸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조사한 결과, 임대인 A는 남구에 건물 4채를 소유하고 있고, 현재까지 보증금 피해가 2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성구와 달서구에도 건물을 여러 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아직까지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남구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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